마이스 글로벌 전문가는 서울관광재단에서 관련 전문성을 갖춘 마이스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265명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표어는 'MICE 업계의 별이될게'다.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서포터즈, 인재뱅크) 합격자 265명은 약 7개월 동안 MICE 기본 교육, 직무/취업/홍보 관련 심화 교육을 수강하고, 실제 서울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MICE 행사의 현장 운영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재단은 취업 희망 기업의 멘토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MICE 멘토링 콘서트를 열고 서울관광재단 가상 회의 플랫폼인 '버추얼서울'을 활용한 공모전도 개최한다. 컨벤션 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게는 전형료 또한 지원한다.
기본 소양 특별 강연은 ‘나는 어떤 별이 되고 싶은 걸까?’라는 주제로 컨빈인 문자영 대표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들이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MICE 산업의 이해 특별 강연자로는 동덕여대 허준 교수가 나섰다. 그는 ‘MICE 전문가라면 알아야 할 6가지’를 강의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적인 현장 운영요원 경험 등을 통해 준비된 MICE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