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호남유권자연합이 11일 무소속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 예비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했다.
유기상 후보 캠프를 방문한 호남유권자연합은 "고창군수로 재선되면 한번 더 높을고창이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지선언 취지문을 전달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취지문에서 "후보자 능력을 제1의 지지후보 기준으로 도덕성과 개혁적인 인물인 유기상 후보가 고창군수로 선출 당선될 수 있도록 본 연합은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남유권자연합은 비영리시민 단체로 2000년 5월 20일에 창립돼 약 5000명의 일반회원과 936명의 임원으로 조직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