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에스피에스, 아키그린, 조앤르콩트, 나누 등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업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 글로벌 시장진출 등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개선책을 논의했다. 또 상생협력 방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응용 및 정책개선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시는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2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김대순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업기업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귀담아 듣고, 창업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