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민회, 이하 공관위)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 공천관리위원들의 평가점수를 종합해 단수 추천 또는 경선에 나설 세종시의원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
공관위는 4월 12일 서류심사, 면접심사는 4월 17일 진행했고, 중앙당에서 결정된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에 의거해 후보자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총 18개 지역을 심사한 가운데, 단수 지역은 3곳, 경선 지역은 11곳, 후보자 추가 및 재공모 지역 4곳으로 결정 했다. 후보자 추가 공모 지역은 신청후보자의 본선경쟁력 등 자격심사를 고려한 결과다.
시당 관계자는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에서 결정한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을 반영하고, 여성·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더불어 엄정한 심사 및 높은 도덕성 잣대를 적용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