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측은 4월 19일 "'워킹 데드' 시즌 11을 오는 4월 27일 단독 공개한다. 대장정의 마지막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좀비가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워킹 데드' 시리즈는 2010년 첫 시즌 방영 이후 온몸을 짜릿하게 만드는 좀비 비주얼과 예측 불가 이야기, 캐릭터의 재미까지 더해지며 케이블 TV 최고 시청률을 달성, 현재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좀비들을 통한 장르적 재미 외에도 인물들의 대립을 통해 죽음 앞에 직면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며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들을 담아내 다양한 요소에서 명작으로 손꼽힌다.
'워킹 데드' 마지막 시즌인 11은 오는 4월 27일 디즈니+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