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는 온보딩(On-boarding)은 ‘배에 탄다’는 뜻으로 신입사원이 조직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공사는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사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1 멘토링, 청출어람제도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1:1 멘토링은 수습기간 동안 직무에 종사하면서 해당 부서의 선배와 멘토, 멘티가 돼 직무현장에서 직접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회사생활의 고민을 상담하면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눈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신입직원에게 “열정과 도전으로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동시에 “신입직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늘 고민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 2022년 신규직원 일반직 6명, 공무직 19명 등 총 25명을 채용해 임용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