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사 공동으로 사람중심, 인권존중경영의 실천을 결의하는‘인권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이란 기업이 경영활동 시 직원, 고객, 지역주민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것으로, 인권 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 구제절차를 제공하는 등 인권친화적인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선포식은 서영삼 사장을 비롯, 노조위원장, 처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유튜브(YouTube)로 직원과 시민에게 생중계됐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취임 후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감동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경영방침을 제시했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번 선언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노사가 협력해 지속적인 인권경영의 실천과 확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