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약 29%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며 규모도 큰 경우가 많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매년 추진된다.
이번 대책은 공사장, 물류창고, 공장, 요양시설 등 대형화재에 취약한 대상물과 상대적으로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단독·다세대주택, 독거노인 등 다 방면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겨울철 화재로부터 직원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올해도 다양한 소방 시책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예방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