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높아진 직원들의 심리적 피로도 완화와 부서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 가운데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희망 식수로 ‘반송’한 그루를 심었다. 또 청사 주변 화단에는 봄꽃 3종을 식재해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재난예방과 사무실은 실내 벽면, 칸막이 등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공기정화 식물을 장식하고, 직원 간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