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보도…계약직 행정요원으로 재직 중 김정숙 여사가 지난 3월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지인 중 한 명의 딸이 청와대에 채용돼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TV조선은 문 대통령 당선 전부터 김 여사가 단골로 찾던 유명 디자이너 A씨의 딸이 청와대 직원으로 채용돼 대통령 부부의 의상을 담당했다며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 직원은 지인의 추천을 통해 계약직 행정요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김 여사가 문 대통령 취임식 때 입었던 정장을 비롯해 문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등에 착용했던 의상이 A씨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련기사검찰, '김정숙 샤넬 재킷' 반납 확인…시점·과정 등 계속 수사검찰발 '김정숙 송금' 보도...윤건영 "친정엄마 돈 융통, 또 '논두렁 시계'" #김정숙 디자이너 #김정숙 여사 #김정숙 의상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