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민주평통은 약 2만명 규모의 국내외 자문위원들이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업무보고에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인 ‘국민 합의에 기초한 통일방안 추진’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민주평통 일반 현황과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새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이행 과제를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인수위 외교안보분과는 민주평통이 단순히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청년‧여성‧탈북민 등 다양한 국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길 촉구했다. 또 지역‧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통일공감대 확산, 국민통합의 선도기구로서 거듭나줄 것 당부하며 실천 과제들을 검토했다.
인수위는 이날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향후 민주평통사무처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공약을 반영한 국정 과제를 선정하고, 이행 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업무보고에는 외교안보분과 위원, 전문·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실무위원 민주평통사무처 기획조정관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업무보고에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인 ‘국민 합의에 기초한 통일방안 추진’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민주평통 일반 현황과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새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이행 과제를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인수위 외교안보분과는 민주평통이 단순히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청년‧여성‧탈북민 등 다양한 국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길 촉구했다. 또 지역‧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통일공감대 확산, 국민통합의 선도기구로서 거듭나줄 것 당부하며 실천 과제들을 검토했다.
한편 업무보고에는 외교안보분과 위원, 전문·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실무위원 민주평통사무처 기획조정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