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원, '불후의 명곡' 출격…김창완 명곡 재해석

'불후의 명곡' 출연한 공소원(왼쪽), 김창완[사진=해랑엔터테인먼트]

가수 공소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을 펼친다.

최근 공소원은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배 가수 김창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자랑, 가요계 선후배 간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소원은 오는 3월 26일 방송될 KBS2 '불후의 명곡' 김창완 편에 출연한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분들과 김창완 선생님 편에서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선생님의 동요를 부르고, 선생님의 라디오를 듣고 선생님의 책으로 위로를 받으며 자란 세대여서 그런지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 잊지 못할 무대일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 윤여정 "'파친코' 찍으며 눈물 왈칵…많이 배운 작품"
• MBC, 방송문화진흥회에 120억원 출연…공영방송 책무 앞장

한편 이날 공소원은 '불후의 명곡'에서 김창완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부른다. 공소원이 재해석한 김창완의 명곡들은 어떤 분위기를 자아낼지 관심이 쏠린다. 3월 26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