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노인위원회에서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셔 올해 정책에 반영하려 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회의는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 소장 특강, AI돌봄로봇 “광명이” 사용법 교육, 노인위원회 연간 활동 계획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위원회는 노인정책 사업 추진과 수행·발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친 후 정책 제안 발표회를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홀몸 어르신을 돌보는 반려로봇 “광명이”, 하안노인종합복지관 VR 치매예방기기 도입 등 노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