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9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울 대통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뿐"이라며 "위대한 국민의 손으로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달라"고 당부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부모님들이 지키고 만들어 온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키고, 또 우리가 잃어버린 내일에 대한 희망을 되찾으며,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망설이지 마=말시고 투표장으로 향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선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며 "누군가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심판하기 위해, 누군가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또 누군가는 거짓말과 말 바꾸기를 일삼는 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마다의 이유는 다르겠지만 선택은 단 하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게 하며, 굳건한 안보와 튼튼한 경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울 대통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뿐"이라며 "내로남불과 편 가르기를 중단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방역을 중단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할 것이며, 시장경제를 존중하고, 사회의 약자들을 보듬겠다"며 "서민들이 다시 내 집 마련의 꿈을 되찾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되찾고, 아이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수석대변인은 "사전투표 과정에서 또다시 드러난 정권의 무능으로 많은 국민께서 염려하고 계신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투표는 위대한 국민께서 정치에 던지는 준엄한 꾸짖음이자,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엄중한 목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 친구 등 주변 지인분들에게도 적극적인 투표 독려를 해달라"며 "그리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