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개원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모두 방문해 방역조치 사항과 시설 현황 등을 꼼꼼하게 살핀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다솜어린이집(별양동, 과천자이 아파트), 시립지혜숲어린이집(갈현동,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아파트), 시립별하어린이집(갈현동,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이다.
이번 개원으로 과천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5개소로 늘었으며, 190명의 영유아가 추가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과천시립 다솜어린이집 등 3곳은 모두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김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