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본지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공표한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5.4%가 이 후보를 뽑았다. 윤 후보를 뽑은 응답자도 45.2%에 달해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0.2%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다음으로 안 후보가 5.9%,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3%로 집계됐다.
비토 후보를 조사한 문항에서는 이 후보 44.3%, 윤 후보 48.3%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포인트다. 안 후보 지지자 가운데 이 후보와 윤 후보를 각각 비토한 비율이 41.0%, 42.9%로 엇비슷했다. 안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이 한쪽으로도 기울지 않았다는 뜻이다.
당선 가능성 전망을 조사한 문항에서는 이 후보가 46%, 윤 후보가 50.3%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4.3%포인트)에서 앞섰다. 빅데이터 표심과 유사한 주변에서 많이 거론되는 후보를 조사한 문항에서도 윤 후보가 과반인 50.8%, 이 후보가 42.4%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4%포인트였다.
'투표를 한다면 어떤 요소를 가장 크게 고려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후보의 능력과 자질'이 47.1%로 1위였고 '정책과 공약'(8.8%), '도덕성'(7.4%), '소속 정당'(6.9%)이 뒤를 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9.7%에 달했다.
6·1 지방선거 지지 방향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대선 후보가 속한 정당을 계속 지지할 것 같다'는 응답이 75.3%로 가장 높았다.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는 20.5%, '다른 정당을 지지할 것 같다'는 2.8%, '잘 모르겠다'는 1.4%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는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31.0%·'대체로 잘하는 편이다' 18.6%)가 49.6%였다. 부정 평가('대체로 잘못하는 편이다' 17.3%·'매우 잘못하고 있다' 31.8%)도 49.1%로 비등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1.1%, 국민의힘이 39.8%, 정의당 5.8%, 국민의당 4.3%였다. '기타 정당'은 2.1%, '없다' 6.6%, '잘 모르겠다' 0.4%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100%)와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조사됐고 응답률은 9.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미민국에 미래가 있겠냐 저출산에서 고령화에 당장 다음 세대들만 죽어나는 꼴인데 급한불도 여가부폐지 큰불도 여가부폐지다.
안철수후보님 완주하면 내한표 끝까지 소신투표 하려고했습니다만 윤석열의 검찰독재정권과 이제와서 붙은건 상당히 의심.우려스럽습니다.국민걱정보다 본인걱정만 하는게 탄로난거라고 보여집니다. 안철수 지지철회 하고 이재명으로 갑니다. 윤석열이 최악이라면 적어도 이재명은 차악이니까요.
신기한건 내 주변에 윤석열 지지하는 사람은 울 어머니 뿐이었다. 물론, 열심히 설득 중이라 곧 넘어 오시리라 본다.
그런데 대체 어디들 숨어서 윤석열을 지지 하길래 저래 지지율이 높단 말인가?
신기하다. 진짜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