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가운데)이 신입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일대학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대면과 비대면 혼용 방식으로 2022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장에는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신입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행사 과정을 자체 유튜브 채널인 ‘키움튜브’에서 실시간 중계했다.
또한 디지털 속 현실세계인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도 졸업식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게더타운 접속자들은 자신의 캐릭터로 입학식에 참석하고, 가상 캠퍼스 곳곳에 숨어 있는 마스코트를 찾아 사진을 찍는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을 받는 즐거움도 함께 누렸다.
정현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우리대학의 학생들을 5G·6G시대 선도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캠퍼스 기반시설을 비롯한 교육인프라는 전국 어느 대학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수준”이라며 “우수한 교수님을 초빙하고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