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디지털 역량교육 업무협약 체결

2021-08-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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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대상으로 기초, 생활, 심화, 특별 등 다양한 교육통해 "지역 디지털 역량 높인다"

업무협약식후 기념촬영.[사진=경일대학교 제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일대학교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은 지난 10일 대구시청 본관에서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및 소속 지역 센터(대구지역 8개 구·군)들과 대구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디지털 역량교육사업은 대구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고 4개의 기관(경일대학교·에이럭스·SK텔레콤·한국교육진흥원)이 참여해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생활, 심화, 특별 등 다양한 수준의 교육을 통해 지역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협회장 임시아) 및 소속 지역 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해 맞춤형 가족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구광역시 디지털 역량교육사업과 연계를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우 단장(경일대학교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은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족 및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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