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자정부터 12시간여 동안 신한은행 고객들의 은행 서비스 이용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신한은행은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다음달 5일 토요일 0시부터 12시간동안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작업 기간에는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거래가 일시 중지된다. 송금, 현금찾기, 잔액조회, 결제 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ATM 등의 이용도 불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 거래, 사고 신고 접수, 공항 환전 등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뱅킹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이는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하는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모바일 앱 ‘쏠’을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해 금융거래 일시 중지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신한은행은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다음달 5일 토요일 0시부터 12시간동안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작업 기간에는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거래가 일시 중지된다. 송금, 현금찾기, 잔액조회, 결제 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ATM 등의 이용도 불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 거래, 사고 신고 접수, 공항 환전 등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뱅킹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이는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하는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모바일 앱 ‘쏠’을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