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레바 장관은 "평화로운 우크라이나 도시들이 공격을 받고 있다"면서 "이건 침략 전쟁이며,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고 이길 것이다. 세계는 푸틴을 막을 수 있고 막아야 한다. 지금은 행동할 때다.
"라고 트위터를 통해 호소했다.
이에 바실리 네벤쟈 러시아 대사는 "이것은 전쟁이라고 불리지 않고 돈바스에서의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불린다."라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령한 군사작전을 옹호했다. 푸틴 대통령은 27일 오전 TV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군사 작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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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 제82공수사단 소속 군용 차량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폴란드 동부 아르와모프 인근의 공군기지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