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백신 접종 완료자, 입국 시 PCR 검사 면제"

체코 프라하 카를교의 겨울 [사진=체코관광청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체코 입국 절차가 훨씬 간단해졌다. 신속 유전자 증폭 검사(PCR)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덕이다. 

물론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한국 출발 전 PCR 검사와 함께 체코 도착 후 5~7일 차 내 현지에서 PCR 검사를 마쳐야 한다. 

현재 시행 중인 온라인 사전 입국 신고서 PLF(Passenger Locator Form) 사전 제출의 의무는 EU 및 비 EU국가입국자 모두에게 유지된다.  

입국 후 체코 내 이동은 제한 없이 가능하다. 지난 2월 9일부로 백신 접종 관계없이 레스토랑과 호텔 등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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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체코관광청은 오는 3월 3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체코관광청 한국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입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체코관광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