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A사는 화장품, 음료 등의 유리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 증대에 따른 생산설비 확장과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 558㎡에 68억원을 투자하여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B사는 교량,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쓰이는 강구조물 제작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단계 산업용지 3만 1913㎡ 부지에 87억원을 투자하여 강구조물 제작을 위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군은 두 기업을 통해 총 66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1단계 산업용지의 85%가 분양되며 분양 완료가 임박했고, 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2025년 준공 전에 100%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