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과천시여성비전센터는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사업 연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는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이다.
중앙동 다함께 돌봄센터는 관내에서 운영하는 돌봄기관으로,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일상생활 관리·숙제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손성희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이들을 위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여성비전센터와의 협력으로 보다 다양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