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과천시가 장애인 기능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보행 재활 로봇을 통한 재활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워크봇은 뇌경색, 뇌출혈, 파킨슨병, 척수신경 손상에 의한 마비, 다발성경화증 등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맞춤형 재활 훈련을 돕는 첨단재활로봇이다.
김 시장은 워크봇을 통한 맞춤형 재활 훈련으로 장애인의 보행 기능 향상과 근력 증대, 신진대사 활성화 촉진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맞춤형 보행훈련으로 장애인의 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