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회의에 참석해 "지혜롭고 현명한 국민들은 3월 9일이 다가올수록 냉정한 판단으로 위기 극복, 미래 대통합의 대한민국을 선택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이 후보에 대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좋은 노동 정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한 뒤 "한국노총은 지난 2월 10일 이재명 후보와 정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체 조직을 빠르게 대선 대응 체제로 개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노동의 숨결이 숨 쉬는 대한민국 모든 곳에서 한국노총은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소중히 지켜온 정책 연대가 활짝 꽃 피우는 3월 9일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