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최근 ESG기업을 잇따라 방문하며 적극적인 현장경영 행보에 나서고 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소재 ㈜에코프로지이엠(대표 김수연)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지이엠은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제조용 전구체 제조 기업으로 2020년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 및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기술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권 행장은 앞서 지난 21일에도 올해 첫 현장경영 행보로 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반도체 기업 '네페스라웨'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