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 진행된 이번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혁신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향후 실제로 대학생들이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동네 공유방’(사회복지학과 3학년 홍민지)은 다양한 물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장소이다.
단체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슬기로운 기계생활’(기계자동차학부 3학년 김수빈·노은상, 2학년 손동화)의 ‘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기구’는 페트병 라벨을 안전하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도구로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경일대 사회공헌원장 엄태영(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가 사회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