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랑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경 서울 중랑구청 3층 서버실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에서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
CCTV 관제센터 직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위험성이 없다고 보고 물을 뿌리는 작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측은 서버 관리 업체를 통해 오전 11시 7분경 임시 수리를 마쳤다.
구청 측은 노후한 전원 공급장치에서 과열이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