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28일부터 설 명절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목적으로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찾기 기능을 고도화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굿닥은 매년 연휴기간 중 실시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약국 △선별 진료소 정보를 홈페이지와 굿닥 앱(App)에서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을 앞두고 굿닥 앱 서비스에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실시간 과목별 진료병원 검색이 특화된 증상별 맞춤병원 찾기 기능을 고도화했다.
올해 역시 굿닥이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 제공 서비스에서는 △모바일 예약접수 △QR 체크인 등 비대면 접수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연휴기간에 축소 운영되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응급의료기관 서비스가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실시간 운영 매칭 등 각종 플랫폼 기능 보완에 힘썼다"며 "최대한 가깝고 정확한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 의료 편의성 증대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도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0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한다. 설 당일(2월 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에서도 찾을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