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대 빼려다 9중 추돌사고…운전자는 60대

2022-01-24 19: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차량을 빼던 도중 차량 9대를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2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27분께 발생한 9중 추돌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운전자 A씨가 송파구 잠실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다가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A씨는 후진을 하다 다른 차량을 2차로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차량들까지 뒤엉키면서 연쇄 추돌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