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올해도 청년층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과천시 청년옷장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과천의 청년들에게 청년옷장 사업이 도움이 되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020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 일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 옷장 사업을 통해 면접을 앞둔 청년 취업 준비생의 정장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시 담당자 승인 문자를 받은 뒤, 정장 대여업체에 예약한 후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한편, 김 시장은 올해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청년 인턴을 선발·운영하는 등 청년층 지원 정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