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정한 회장은 3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여성기업 자코모 본사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신임 지회장단을 비롯한 여경협 임원진 12명도 함께했으며, 자코모에서는 박경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주5일제를 시행하는 등 직원의 복지와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선도적인 기업 운영을 하고 있으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코모 소파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이정한 회장은 “임기 중 보다 많은 여성기업 현장방문과 소통을 통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그러기 위해 협회와 277만 여성기업 모두가 ‘원팀’이 돼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