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앱 개발자 공개 채용…두 자릿수 규모

2021-12-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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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두나무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경력직 총 00명을 채용한다.
 
29일 두나무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안드로이드 개발 △iOS 개발이다.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경우 코틀린(Kotlin)의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object-oriented programming) 등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을 찾는다. iOS 개발자의 경우 RxSwift에 능숙하며 팀 프로젝트 및 코드 리뷰에 적극적인 사람을 찾는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모바일 앱 고도화 및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인재 확보에 초점을 뒀다"면서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 서비스와 기업에 관심이 있고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 관련 개발 경험이나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채용 지원은 두나무 홈페이지 내 JOBS에서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부문별 자격 요건, 우대 사항 등 상세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 중에도 지원서 접수 순으로 개별 전형이 진행되며 채용 확정시 해당 부문 원서 접수는 마감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후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서류 전형 결과에 따라 전화 인터뷰나 온라인 테스트 등이 추가될 수 있다. 면접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강화된 언택트 기조에 발맞춰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두나무는 현재 회원 총 890만명을 보유한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10월 기준 누적 거래대금 187조 5500억원에 달하는 소셜 트레이딩 기반 국민 증권 정보 서비스 '증권플러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이다.
 
두나무 임직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매년 본인 포함 3인 가족 기준 인당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연봉의 3배까지 보상해 주는 생명보험,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대상 치과 진료를 포함한 실손 의료비를 지원한다. 최상의 업무 환경을 위해 고사양의 맥북을 기본 제공하고, 인당 30만 원까지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 기기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복지 혜택의 규모와 범위가 한층 더 확대된다. 자기 개발 및 업무 활력 증진을 위해 연간 50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점심 식대 지원은 월 30만원으로 상향한다. 1년 이상 재직한 임직원에게는 사내 대출을 통해 1억원까지 무이자로 주택자금 등을 지원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매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두나무는 이제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써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두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금융을 개척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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