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은 한층 강화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올 한 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그 결과 아이파크몰은 2019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406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 톤) 감축했으며 전기 에너지 사용량은 440만㎾ 가까이 절감했다. 이는 한 가구당(4인 가족 기준) 한 달에 304㎾h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12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 ESG 경영 강화 활동은 낭비 에너지 저감, 친환경 에너지 생산, 사회구성원들과 소통, 투명한 기업윤리 등 ESG 분야별 중점 과제에 맞춰 구성됐다”며 “아이파크몰은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