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행복나래에서 1억3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손세정제’를 기브어클락에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에는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이정옥 다래월드 대표, 조민영 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본부장, 채수철 코페이 대표가 참석했다.
기부 전달식은 SK스토아와 ㈜다래월드가 친환경 손세정제인 다래월드의 ‘저푸른 초원위에’를 기브어클락에 기부하고 ‘사회적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는 후원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홈쇼핑 입점을 계기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래월드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제품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인 착한 영향력도 계속하여 확대해나가고 있다.
다래월드는 SK스토아, 행복나래와 함께 개발한 손 세정제 ‘손에솝’도 처음 선보였다. ‘손에솝’은 폐각을 활용한 굴 껍데기 추출물을 활용해 세척력을 강화하고 천연 티트리·라벤더 오일을 첨가해 보습력을 높인 프리미엄 손 세정제다.
특히 폐플라스틱을 100% 재활용한 용기와 분리배출이 용이한 필름 라벨 적용,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내년 1월 SK스토아 방송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손에솝’ 판매 수익금 역시 일부를 장애인 기관과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코로나 이후 다양한 사회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요즘, SK스토아만의 방식으로 이러한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싶었다”면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믿고 살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성장, 그리고 우리 이웃을 위한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