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2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4.9%(1만원) 상승한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코호트(동일집단) 요양시설의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주사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적으로 적용한다고 전했다.
의사 방문 진찰 및 주사 약 1만5000원, 의사 비대면 진찰 뒤 간호사 방문주사 약 8만9000원이다.
코호트 요양시설 비확진 격리자를 대상으로 계약의사가 원격 진찰할 경우에도 진찰비용을 지원한다.
앞서 27일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516억5625만원 규모의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2.9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