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제1회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포상’ 및 ‘2021년 인터넷윤리대전’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코로나19 환경에서 사회적 취약 계층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한 점 등에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방통위가 매년 실시하는 이용자보호업부 평가결과에서 SKT는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이통3사 중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오고 있다.
배철기 KT 상무보, 최우석 LG유플러스 선임, 한창래 코리아크레딧뷰로 부사장, 조대근 잉카리서치앤컨설팅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방통위의 최우선 정책과제는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그간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오신 정부유공 포상자 및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용자가 주인이 되는 인터넷·통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방통위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