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ESG 역량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지원책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약 22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협력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온 LG전자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교육 범위를 ESG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LG전자는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협력사의 ESG 역량을 높이고 협력사가 스스로 ESG 분야를 점검·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G 교육 외에도 LG전자는 △동절기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화재·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협력사 대상 정기점검 △산업용 로봇 운영 협력사 대상 로봇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업 현장에 로봇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로봇 공정 안전장치, 비상정지 시스템, 자체점검 프로세스 등 다양한 안전점검 항목을 만들어 실 시하고 있다. 또 자체 제작한 로봇설비 안전관리 기준안을 공유해 협력 사 스스로 산업용 로봇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왕철민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은 “협력사의 ESG 역량을 높여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최근 약 22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협력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온 LG전자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교육 범위를 ESG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LG전자는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협력사의 ESG 역량을 높이고 협력사가 스스로 ESG 분야를 점검·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업 현장에 로봇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로봇 공정 안전장치, 비상정지 시스템, 자체점검 프로세스 등 다양한 안전점검 항목을 만들어 실
왕철민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은 “협력사의 ESG 역량을 높여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