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영세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한편, 전국에 노후된 사회복지 시설을 개선하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아름다운 나눔 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금융권 공동의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