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화재에 특수 물질로 진화 [사진=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올해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122종의 명칭과 유해·위험성 등을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122종 가운데 DL-10-캄포술폰산, 4-메르캅토페놀 등 44종에서는 발암성, 급성 독성, 피부 부식·자극성 등 유해·위험성이 확인됐다. 고용부는 44종을 제조·수입하는 사업주에게 환기 시설 설치, 보호 안경·장갑 지급 등 근로자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 또 근로자가 이 물질들의 유해·위험성을 미리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교육하도록 했다.관련기사고용부, 체불 예방 총력전…근로감독관 현장 점검고용부 "고용24, 출범 4개월 만에 누적 회원수 1000만명 돌파" #고용부 #노동부 #화학 #위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