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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3차 접종(부스터샷)이 오미크론에 대응한 중화항체를 37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moderna)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중화항체를 37배 증가시켰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중화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 면역력을 형성하는 항체를 일컫는다.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모더나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2022년 초에 임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인 오미크론 관련 백신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화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 면역력을 형성하는 항체를 일컫는다.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모더나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2022년 초에 임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인 오미크론 관련 백신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