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 거 자체만으로 제가 강조해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여러분이 저에게 기대하시는 바 결코 잊지 않겠다"며 "과거 저의 일관된 원칙과 잣대, 저와 제 가족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관련된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달게 받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