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센터 운영 ‘최우수’ 기관 선정

2021-12-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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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가 취·창업 역량강화, 취업 취약계층 발굴 최우수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12월 6일 동구 에서 열린 '동구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개관식'에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1년 청년센터 운영 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12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청년 진로 및 취‧창업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 취약계층(저소득, 니트, 장기구직)청년 발굴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앞으로 청년센터를 통해 심리상담 및 취‧창업 강의를 제공하는 등 청년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3개소에서 24년까지 9개소로 청년공간 유유기지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공간 유유기지에 대한 인천시 청년들의 명칭 인식도가 낮은 점을 감안해 청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유유기지의 명칭 변경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구현하고 청년세대를 상징하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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