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출시 1000일…23억6000만병 팔렸다

2021-12-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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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제품 기준 1초당 27.3병 판매

코로나19에도 가정채널 매출 8% 늘어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 출시 후 1000일간 23억6000만병(13일 기준)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330㎖ 제품을 기준으로 1초당 27.3병이 팔린 셈이다.
 
테라는 출시 최단기간 100만 상자 출고를 기록하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어 100일 만에 1억병, 200일 만에 3억병, 500일 만에 10억6000만병 이상 판매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000일 만에 23억6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올해 1~10월 가정 채널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8% 이상 성장했다.
 
내년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과 ‘리얼 탄산’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22년에는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 활동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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