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해외 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조치가 연장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조치와 관련해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과학적 근거가 매우 부족하다”라며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접근하기 위해 강화된 조치를 취하는 것이고, 연장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오미크론 변이가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과학적 증거와 공감대가 있으면 다른 조치도 계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된 직후 정부는 12월3일부터 16일까지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10일간의 자가격리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조치와 관련해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과학적 근거가 매우 부족하다”라며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접근하기 위해 강화된 조치를 취하는 것이고, 연장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오미크론 변이가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과학적 증거와 공감대가 있으면 다른 조치도 계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된 직후 정부는 12월3일부터 16일까지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10일간의 자가격리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