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올해의 광고회사’ 시상식서 금상 4개 수상

2021-12-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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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에 좋은 평가...동상 1개 포함 총 5개

제일기획이 올해를 결산하는 글로벌 시상식에서 금상 4개를 비롯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제일기획은 글로벌 업계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선정하는 ‘올해의 광고회사’에서 금상 4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기업 중 최다 수상 기록이다.

제일기획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상황에서 고객의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환을 돕고 디지털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도 수상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환경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데이터, 기술(테크), 콘텐츠 등 디지털 분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퍼포먼스 마케팅 비즈니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회사 시상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광고, PR, 커뮤니케이션 기업의 연간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 중 하나다. 이 지역 17개 국가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수상 결과를 발표한다.
 

제일기획이 수상한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이 선정하는 ‘2021 올해의 광고회사’ 금상 로고 [사진=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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