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등급(2등급)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 부패요인을 측정해 ‘세계 반부패의 날’인 12월 9일에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윤 시장은 지난 해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지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개선대책과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한 결과, 내·외부 평가에서 각 1등급씩 상승한 2·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귀띔한다.
윤 시장은 그간 고위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조직·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청렴도) 진단, 공직자 청렴자가진단의 날 운영, 전 직원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한편, 윤 시장은 "청렴도 측정결과를 분석해 취약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