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디지털사업본부는 최근 IT∙디지털 기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 특성을 반영해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시범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들은 총 3회에 걸쳐 평창군과 양양군 일대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경험한다.
이번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에는 업무를 마친 여가 시간에 ‘요트체험’과 ‘달빛요가’ 등 체험프로그램도 신설됐다.
재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의햐면 ‘강원 워케이션’은 검색량이 사업초기에 비해 1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재단은 코로나19 위기 속 국내관광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맞추어 강원도 워케이션 유치마케팅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동석 재단 국내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대기업 대상 워케이션 시범사업은 기존 개인에서 기업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하여 강원도를 국내 최적의 워케이션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며 “수도권과의 높은 접근성과 천혜 자연 기반의 언택트 최적화 지역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