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퍼비전은 김정익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업무소진 대응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실무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웃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어 업무에 대한 균형감각을 다시 되살리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욕구 및 문제점을 파악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171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을 지지해 주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소진을 해소하기 위한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