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가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울산 남구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지난 11월 30일까지 누적 방문객 3만 11명을 기록, 6월 26일 개관 이후 5개월여 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95명 정도가 다녀간 셈이다.
개관 이후 이색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고래문화재단은 폐산업시설에서 탄생한 장생포문화창고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창작 공간으로 주민 치유·문화향유 공간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문화창고가 확실한 울산 대표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 남구,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대회 및 제6회 꿈드림 졸업식' 개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2월 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대회 및 제6회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관련 단체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의 소소(笑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며 연계 기관들과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중·고졸 학력을 취득한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 1명과 청소년상담 유공자 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 울산 남구 무공수훈자회, 고령회원 위안행사 개최
울산 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회장 장해일)는 1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단체 고령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위문품 전달, 지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과 가족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보훈 가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